27일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에서 분석한 9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서울대 경영대학 561점 △사회과학계열 559점 △인문계열2 552점 △연세대 경영 557점 △경제 554점 △자유전공 550점 △고려대 경영대학 555점 △정경대학 554점 △자유전공 550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550점 △글로벌경제 547점 △경영학부 545점 △서강대 경영 545점 △경제 545점 등이다.
연고대는 하위권 학과를 제외하면 540점 이상이라야 진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 진학 가능점수는 490점 내외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예 552점 △화학생물공학부 542점 △수리과학부통계학과군 540점 △성균관대 의예 551점 △연세대 의예 551점 △치의예 550점 △고려대 의과대학 550점 △경희대 한의예 539점 △한양대 미래자동차공 532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 538점 내외이다.
연고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525점 이상이라야 하고, 서울 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 진학 가능점수는 485점 내외로 분석됐다.
비상에듀 이치우 입시전략연구실장은 “9월 모의평가가 언어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수능이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그렇다고 수험생 전부가 원하는 점수를 얻도록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목표 대학의 영역별 부족 점수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동안 성적 향상 또는 유지를 위한 영역별 마무리 학습과 실전 공략 방법을 체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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