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최근 관내 과속방지턱 설치규격을 조사한 결과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106개소의 과속방지턱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시는 백운로를 비롯한 관내 도로의 과속방지턱이 규격에 맞지 않아 차량운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달부터 1개월간 535개소의 과속방지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일부 과속방지턱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도색이 벗겨진 곳이 있어 이러한 과속방지턱을 정비대상으로 지정해 정비를 진행중이다.
김상용 도로정비팀장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과속방지턱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주행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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