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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해양과학 연구 지원센터’ 구좌 행원리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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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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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국제해양과학 연구 지원센터’ 시설부지 유치가 최종 확정 됐다.

제주도는 센터 매매계약이 지난 26일 체결,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940-3번지 3만2006㎡부지에 사업비 197억원이 투자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는 연구시험시설, 기숙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 건축연면적 7,147㎡ 가 시설되며, 내년 3월 착공하여 201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 35명의 연구인력과 15명의 지원인력이 상주하게 되며, 지역 연구기반구축, 국제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해양바이오 에너지 개발,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변화 모니터링 등의 연구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2개 정도의 국제기구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경기도 안산에 본원을 두고 국내 4개 분원과 6개국에 해외 연구센터를 두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해양과학연구기관이다.

도 관계자는 “센터가 완공되면 사면의 바다인 제주해양에 대한 연구를 국가 차원에서 수행, 해양의 이용과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며 “해양미세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해상파력발전사업, 바다목장 사업, 흑진주양식, 해마양식 등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해양산업의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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