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는 국제적 메이저 업체와의 네트웍을 구축함으로써 유류중계무역을 회사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페트로나스 계열회사인 페트로나스·펫코(PETRONAS·PETCO)와의 원유 거래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10월 초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 더불어 중동지역의 원유 메이저 공급업체인 이라크 SOMO 회장과의 공급 계약 협상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수영 한진피앤씨 대표는 최근 주가 급락과 관련해 "한진피앤씨는 회사 내부적으로 경영상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매우 정상적으로 회사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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