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종건업, 바닥재 ‘플로버 우반(Floover Woven)’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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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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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내·외장재 전문업체 혜종건업은 스위스의 플로버 월드 SL(FLOOVER WORLD SL)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바닥재 ‘플로버 우반(Floover Woven)’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과 함께 출시하는 ‘플로버 우반(Floover Woven)’은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에 제조공장이 있는 플로버 월드 SL(www.floover.com)사의 대표 브랜드다. 이 제품은 비닐로 짠 직조방식의 제품으로 본드가 필요 없는 클릭(Clic) 시공방법으로 내구성이 좋아 유지 보수가 매우 쉬운 제품이다. 또한, 100% 재활용(recycling) 제품으로 만들어진 친환경제품으로 보행시 소음이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호곤 혜종건업 대표는 "‘플로버 우반(Floover Woven)’는 1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디자인의 기본 가치인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갖춘 제품이다"며 "현대기술과 과거의 장인정신과 창조성을 결합한 독특한 제품으로, 빠른 공사기간이 필요한 곳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혜종건업은 독일 ‘벰베(BEMBE)’사와 이태리 이트라스(ITLAS)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에 원목마루를 공급하고 있으며, 외장재로는 독일 아게톤(ArGeTon)사의 흙으로 구운 테라코타 파사드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내·외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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