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영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광역 상수도 보급률이 2012년 말까지 97.8%로 확대하고 2015년에는 99.3%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급수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공단에 상수관로의 설치를 늘려, 수돗물 공급을 확대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수시설과 관련해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하수도정비율 100%를 목표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나서, 양감 매송 지역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남양 봉담 등은 증설을 통해 공공하수처리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동탄2신도시 송산그린시티 향남신도시 등의 대규모 택지개발지역은 201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할 계획이다.
이어 이재웅 동부출장소장은 YES24 기동민원팀과 불법 현수막 철거 자원봉사제도 운영 등을 통해, 사전 순찰과 현장 조치에 따른 시민 불편 민원접수 22% 감소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또한, 개발행위 허가지 재해요인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허가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 부실시공 및 재해요인 사전 예방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