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영석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웨이창(중국·주니어82위)을 2-0(6-3 7-5)으로 꺾었다.
대한테니스협회 육성팀 소속 김영석은 올해 7월 태국 LTAT 국제주니어대회 이후 두 번째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00점을 따내 김영석은 다음 주 주니어 세계 랭킹 110위 안팎으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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