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자가발전소 1천호 페스티벌은 침체된 태양광산업의 활로 모색과 태양광 주택의 빠른 보급과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관련기업들이 부담, 자부담금 599만원으로 전국의 1천호 가구에 한정 보급하는 사업이다.
페스티벌을 시작한 지 2주일 만에 전국에서 상담 전화가 약 400여건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그 중 30건의 태양광주택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협회측은 전했다. 9월26일에 대구 가창지역의 태양광자가발전소 1호 주택이 완공됐으며 추석연휴 기간에도 계속적인 설치가 이뤄진다.
한국태양광발전협회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누진제 적용으로 인한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의 대안으로 시민들이 더욱더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며 “완벽한 시공은 물론이고 A/S까지 철저히 보장하며 앞으로도 태양광주택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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