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원 35명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경남에서 교육정보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유비쿼터스 환경을 활용한 정보화 등 교육정보화 기술을 배우고, 김해 주석초등학교·창원 명도초등학교·경남과학고·한국국제대학
교 등을 둘러본다.
또, 두산중공업·대우조선해양·경주를 비롯해 우수기업과 문화유적지도 탐방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 베트남 타잉호아성의 ‘타잉호아 평생교육훈련센터’에 신형 컴퓨터 31대·책걸상·빔프로젝터 등을 보내기도 했다.
경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원연수와 IT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베트남의 교육정보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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