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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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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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0.75포인트(0.6%) 상승한 1만3575.3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41포인트(0.72%) 오른 1461.40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4.23포인트(0.45%) 상승한 3149.46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36만7000명으로 나타나 전주보다 4000명 증가했지만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7만명보다는 적은 수치다.

또한 이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2012년 제6차 FOMC 의사록’에서 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3차 양적완화 조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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