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스템임플란트, CEO리스크 설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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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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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전일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와 CEO 간통사건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약세를 보였던 오스템임플란트가 하루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1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4%(400원)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신영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6%, 30.8%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해외 자회사향 수출 호조 때문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비 2.5%포인트, 전분기대비 2.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순이익 3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55.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금천세무서로부터 추징금 24억원을 부과 받은 것 때문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본 추징금은 2007~2010년 법인제세 세무조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시정요구건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한이 2012년 8월말까지였다”며 “본 추징금은 일회성 비용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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