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예비창업자 무료교육·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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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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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무료로 상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기초창업과정 △소셜커머스 창업과정 △시니어창업과정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등을 마포구 본점 사옥에서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별 특화과목 외에도 세무, 경제교육, 창업자금 안내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유용한 정보도 함께 구성했다.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사업성컨설팅을 연계지원하며 컨설팅을 받은 예비창업자에게는 개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보증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의 자금을 동시에 지원받을 경우 창업자금의 1.5~2.0%p(연)의 대출금리를 서울시가 대신 납입하므로, 금리인하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도 있다.

서울신보 소상공인창업아카데미 담당자는 "창업은 준비단계에서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창업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 사전 준비단계에서의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서울신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서울신보 고객센터 1577-6119, 창업지원부 (02)2174-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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