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준의 생활 끝"…'아그대' 끝나 아쉬운 민호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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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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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준의 생활 끝 (사진:샤이니 공식 미투데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아그대' 종영 소감을 전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호는 5일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에 "길고도 짧은 강태준의 생활이 끝이 났습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고생하신 감독님 및 스태프 여러분과 동료 배우, 선배님들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최민호 되겠습니다. 안녕! 강태준"이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무뚝뚝한 성격의 천재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태준의 생활 끝'이라는 민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재미있게 봤는데 아쉽다" "시청률 더 잘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연기 인정받은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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