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재팬 라인버즐, 97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

NHN재팬의 모바일 게임 라인버즐이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재팬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제공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라인 버즐’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4일 출시 후 97일만의 기록이다.

라인버즐은 게임업체 엔필이 개발한 액션 퍼즐게임으로 지난 1월 NHN 한게임에서 출시한 ‘버즐:잃어버린 깃털’을 리뉴얼한 신작이다.

NHN재팬은 “라인버즐은 일본·대만·태국·베트남·홍콩·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앱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NHN재패은 라인을 통해 연내 10여 종의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게임 가운데 1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것은 제노니아시리즈 1·2, 카툰워즈시리즈, 에어펭귄, 슬라이스잇, 타이니팜, 홈런배틀 시리즈, 애니팡, 탭소닉, 카트라이더러쉬, 제국온라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