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06달러(3.4%) 오른 배럴당 92.39 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일주일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60센트(2.33%) 상승한 배럴당 114.42 달러에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지만 유가 상승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금값은 달러강세와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전날대비 10.7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765 달러로 장을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