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 긴장 고조로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0 06: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정세불안이 고조되면서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06달러(3.4%) 오른 배럴당 92.39 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일주일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60센트(2.33%) 상승한 배럴당 114.42 달러에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지만 유가 상승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금값은 달러강세와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전날대비 10.7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765 달러로 장을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