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사회재해안전 연구단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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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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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2012년도 공공복지 안전 연구사업’의 사회재해안전 분야 연구단 3개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연구단은 극한강우 산사태 재해 실시간 예측 및 대응 원천기술 개발, 단체급식 식중독 유해인자의 현장 신속 검출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 디지털 기반의 첨단 과학수사를 위한 요소기술 개발 등을 연구하게 된다.

각 연구단의 연구책임자는 이승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정봉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진 고려대 교수가 맡았으며 각각 연간 5∼14억원을 앞으로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연구 시작 3년 후에는 단계평가를 거쳐 연구비가 차등 지원된다.

공공복지 안전 연구사업 연구단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령친화 분야 4개, 장애극복 분야 3개, 사회재해안전 분야 4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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