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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4' 본선 진출자 팬 카페. 엠넷 제공 |
'슈퍼스타K4'에 출연하기 전부터 팬층을 지니고 있던 연규성은 TOP9 중 가장 많은 팬 카페 회원수를 거느리고 있다. 연규성은 팬 카페(http://cafe.daum.net/calpsieluv)는 16일 현재 회원수가 8만 1000명에 달하고 있다. 연규성이 20대 시절 온라인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팬카페는 지금도 활동 중이다. 카페에는 연규성의 '슈퍼스타K'의 출연 영상 뿐 아니라 인터넷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영상도 있다.
유승우의 팬 카페(cafe.naver.com/cafe01s)에 8천 명, 딕펑스(http://club.cyworld.com/DickPunks) 에 7천 9백 명, 안예슬(cafe.naver.com/jtrstart0)에 4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슈퍼스타K4의 꽃미남 라이벌 정준영(cafe.naver.com/ssk4jong)과 로이킴(cafe.naver.com/roekim)의 팬 카페에도 각각 3천 명과 2천 명의 많은 팬들이 가입했다. 이 밖에도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이승철 심사위원의 제안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팀인 허니지와 지난 생방송 무대에 극적으로 합류한 홍대광의 팬카페도 개설돼 매일 회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슈퍼스타K4 TOP9 팬 카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바로 카페 대문에 팬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사전 온라인 투표’ 방식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는 것. 이들 팬카페는 대문에 "전체 평가에서 10%를 차지하고 있는 사전 온라인 투표는 슈퍼스타K4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각각 1인 1회 투표 가능합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투표 부탁 드립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사전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 바로 갈 수 있도록 링크도 해 두는 등 투표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
또 각 팬 카페는 지난 12일 생방송 당시 문자 투표를 독려하는 글로 게시판이 도배가 될 정도로 팬들의 열정이 뜨거웠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TOP9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도 하루에 수 백 건씩 올라오며 슈퍼스타K4 TOP9에 대한 열렬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생방송 현장에 가져갈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글과 공식 응원 도구를 고심하는 글들도 올라와 눈길을 끈다.
장외 응원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Mnet '슈퍼스타K4' 두 번째 생방송은 1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진행된다. 이후 10월 26일부터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고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2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한 '슈퍼스타'는 과연 누가 될 지, 앞으로 6주간 매주 금요일 밤11시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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