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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NP파리바, 자전거 일주로 이웃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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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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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디역스 한국BNP파리바 대표(마지막줄 왼쪽에서 네번째)를 포함한 한국BNP파리바 소속 임직원들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600km 자전거 일주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 BNP파리바는 소속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생필품과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자선 단체인 '밥퍼'에 기부할 자금과 쌀을 마련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도는 사이클 일주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에서 끝난 600km 일주는 5일에 걸쳐 부산~합천보(155km), 합천보~낙단보(150km), 낙단보~충주(130km), 충주~양평(105km), 양평~서울(65km) 총 다섯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1일 부산에서 임직원 두 명으로 시작한 자전거 일주는 점점 참가직원들이 늘어나 15일 반포대교 종점에는 총 20여명이 도착했다. BNP 파리바는 임직원 한 명이 10km를 달릴 때마다 쌀 1kg씩 후원키로 했다.

임직원들은 또한 자선기금 모금도 함께 진행했으며, 그룹 차원에서 모금된 금액만큼을 추가해 '매칭기부' 형태로 '밥퍼'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밥퍼'에서 급식 준비와 배식을 돕는 일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요리스 디역스 한국 BNP파리바 대표는 "BNP 파리바가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바로 경제 발전 기여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모든 차별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며 "BNP파리바는 기업 차원에서의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및 자선모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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