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업 애로처리 특별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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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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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유럽발 재정위기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업애로처리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기업지원과장을 팀장으로 총괄분야, 자금, 산업단지, 수출지원분야 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규제 관련 인허가·제도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고, 자금·기술·인력·수출·공장용지·교통문제 등 기업 애로사항 발생시 해당부서와 연계한 토탈서비스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TF팀은 지금까지 기업체에서 제기한 애로사항 등만을 처리하는 소극적 방법에서 벗어나 관내기업에 주기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애로발생 즉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기업애로·불편사항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전화 062-613-3871~3, 팩스 613-3819, 이메일 jhk375@korea.kr) 또는 광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전화 062-955-4045, 팩스 955-4011)에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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