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그루폰 서로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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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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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재)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이재명)과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이 서로 손을 맞잡고 관내 중소상인들의 전자 상거래를 지원한다.

시 상권활성화재단은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재단 이사장,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 구역 상인대표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중소상인,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그루폰과 함께 성남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 중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컨설팅, 판로개척, 점포 맞춤형 홍보 등을 지원한다.

그루폰은 또 각 점포 취급품목 전자 상거래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상권활성화 구역 내 점포를 위한 상권활성화 기금으로 기부한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이뤄지는 상품판매는 오프라인 상거래 방식과 함께 각 점포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이사장은 “그루폰과의 협약은 상권활성화 구역의 스마트한 변신을 도모해 기업과 관, 그리고 상인들에게 새로운 상생 해법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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