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중상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G트윈스 박용근 선수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 17일 새벽 박용근은 김성수 전처인 A씨, 가수 채리나와 술을 마시고 있던 중 시비가 붙은 옆 테이블 B(38)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도 함께 병원에 실려갔지만 끝내 숨졌으며, 박용근은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용근 중상, 어서 빨리 깨어나길" "정말 안타깝다" "빨리 의식 되찾아 야구하는 모습 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수 전처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B씨는 같은 날 오후 7시 자택 근처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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