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의 노동조합들은 18일 정부의 대대적인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을 감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총파업에 이어 벌어지는 이번 총파업은 브뤼셀에서 이날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개막되는 가운데 벌어진다.
노조는 아테네 중심가에서 2개의 별도 가두행진을 하고 대부분의 공공서비스는 멈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