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화보 (사진: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그룹 에이핑크가 가을 화보를 연상케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쎄씨 11월호에 수록될 화보로 하이네의 시 '소녀'를 모티브로 촬영했다. '소녀'의 주제에 걸 맞게 각 멤버 별로 따스하면서 화사한 분위기의 화보를 촬영했다. 기존 무대 위 상큼한 이미지를 탈피해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가을 소녀로 변신했다.
에이핑크의 한 관계자는 "최근 멤버들이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오랜 만에 모여 함께 화보 촬영을 해서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 손나은은 SBS '대풍수'와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 중이며, 같은 팀 멤버 정은지 역시 tvN '응답하라 1997'의 차기작으로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로 확정하고 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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