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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장래희망 "개그맨이었다"…TOP12도 인정한 '개그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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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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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 장래희망 "개그맨이었다"…TOP12도 인정한 '개그본능'

로이킴 장래희망 (사진:Mnet)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슈퍼스타K4'의 로이킴의 장래희망이 개그맨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로이킴의 어머니는 로이킴의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로이킴의 어머니는 최근 녹화에서 "로이킴이 초등학교 내내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에 한결같이 개그맨이라 적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4'의 TOP12도 로이킴의 유머를 인정했다.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와 합숙소에서의 이미지가 가장 다른 반전 캐릭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TOP12는 이구동성으로 로이킴을 꼽은 것.

지난 주 아쉽게 탈락한 볼륨의 임선아는 "로이킴은 반듯한 이미지인데 사실 귀여운 모습이 굉장히 많다"라고 전했다.

연규성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정말 웃긴 친구"라고 맞장구쳤으며 허니지의 배재현은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알고 보면 웃긴 아이", 김정환은 "친해지자 마자 깜짝 놀랐다"라며 로이킴의 유머를 인정하고 나섰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19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두 번째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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