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9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암병동 병원학교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생일을 맞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아카펠라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이번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향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 1700만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200여개 협력회사가 11억원, 홈플러스가 11억원 등 총 22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54명과 가정위탁아동 1000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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