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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오버추어와 결별’…기우 <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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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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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다음에 대해 광고 대행사인 오버추어 결별로 인한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다음은 오버추어 재계약 이슈를 마무리하고 자체 검색 광고를 통한 독자 운영을 결정했다”며 “자체 검색 광고 운영에 대한 단기 실적 마이너스 우려에 최근 이틀간 주가는 11% 급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지만) 우버추어 이슈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는 기우”라며 “야후 코리아 및 오버추어 코리아의 국내 철수 결정과 독자 검색광고 운영 결정에 따른 수수료율 조정 효과 등이 주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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