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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제공 = 한양] |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양이 세종시에 세 번째로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총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22일 한양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첫날인 19일 6000여명이 몰렸으며, 20일 1만1000여명, 21일 12시까지 약 3000여명이 다녀가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2만3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내에서 다른 생활권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1-1생활권에 위치한 점과 인근에 과학고와 특목고를 비롯한 많은 학교들이 들어서는 우수한 교육환경에 좋은 반응을 얻은 듯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청약과 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그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60만원선이다. 오는 31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다음달 1일 3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월 7일, 계약은 11월 13~1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6-6일원(옛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 일원)에 위치한다. 문의 1899-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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