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덜미잡힌 상습절도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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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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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전북 진안경찰서는 22일 상습적으로 차량과 인삼지주대를 훔친 혐의로 A(2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3일 진안군내 어느 집 앞에서 1t 트럭을 훔친 뒤 진안과 전주 일대를 돌아다니며 인삼지주대 등 2,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9월 경찰의 추적을 받자 훔친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으며, 경찰은 차 안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유전자를 채취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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