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베트남 푸토성은 2005년 우호교류 도시협정체결후 문화 및 경제분야, 공무원상호파견등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번 교류도시 방문과 연계해 수도인 하노이에서는 무역상담회도 갖게되며,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진출 한국기업도 방문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최초의 경제권으로 높은 성장률과 거대 내수시장을 갖춘 국가로, 최근 한류 프리미엄과 FTA 원산지 증명 완화 등의 긍정적 시장요인을 갖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8월에 참가기업을 모집과 기업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인텍전기전자(주) 등 총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현지 상담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바이어 발굴을 추진해 왔다고.
채 시장은 “ 이번 베트남 푸토성 방문 이후에도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등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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