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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은 22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하늘정원에서 장태평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장(오른쪽)에게 헌혈증서 1만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1만번째 헌혈자로 기록된 백화점 고객(가운데)도 함께 자리했다.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22일 압구정본점 하늘정원에서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서 1만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이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장에게 직접 헌혈증서를 전했다. 1만번째 헌혈자로 기록된 고객도 함께 자리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월초부터 9개월 동안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회사 임직원과 고객 1만명으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혈액암 및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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