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런던, 여전히 세계적인 금융 허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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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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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뱅커스' 자산운용사 설문조사 결과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영국의 런던이 리보 조작·돈세탁 등 각종 추문에도 세계적인 금융 허브의 자리를 지켰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더 뱅커스’가 지난해 자산운용사 조사한 결과를 통해 런던이 금융 허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는 약 60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금융 거점 선정으로 진행됐다. 선호하는 순위별로 1위는 3점, 2위은 2점. 3위는 1점을 각각 부여해 점수를 매겼다.

조사 결과 런던이 1위를 기록했다. 점수는 75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대다수 응답자가 런던이 최근 추문에도 금융 허브로서 위상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대답했다. 자산운용에서 신흥시장 비즈니스를 관장하는데 런던이 유리하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2위는 홍콩(52점) 3위는 싱가포르(33점)로 선정됐다. 뉴욕은 18점으로 4위에 그쳤다. 상파울루는 10점으로 4위, 모스크바는 7점으로 6위에 올랐다. 상하이 헬싱키 취리히는 모두 4점을 맞아 공동 10위 올랐다.

반면 서울은 1점을 받아 프랑크푸르트, 샌프란시스코, 도쿄 등과 공동 20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금융 허브 선정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항목은 ‘성장 가능성과 투자 전망’으로 드러났다. 이어 규제환경, 법적 장치, 정치·사회·경제적 안정성이 이어졌다. 또한 금융 시스템의 안정과 비즈니스 여건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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