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해외 아티스트 초청 공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2 15: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대표이사 노재천)이 오는 24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 앙상블 내한공연을 연다.

이는 올 하반기 초청 공연 중 첫 번째 무대다.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앤드 댄스 앙상블은 구소련 시절인 1977년에 음악을 전공한 현역 군인들로 구성해 러시아 군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육군 로케트(미사일) 부대에서 창설됐다.

시작은 군대 합창단이었지만 현재 러시아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명성을 떨치며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창설 이후 26년 동안 러시아를 비롯해 런던, 프랑스, 홍콩, 중국 등을 돌며 공연했다.

특히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 클린턴과 러시아 대통령 옐친의 만찬행사에 초대돼 공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가진 오케스트라와 혼성합창단, 러시아 공훈 예술가들로 선발된 솔리스트, 레드아미의 자랑인 열정적인 무용수로 이뤄진 댄스앙상블 등 총 75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