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M.C the MAX,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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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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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제이윤이 그린 멤버들 일러스트레이트. 엠넷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M.C the MAX가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활동을 시작한다.

12월24~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는 '2012 M.C the MAX & NEW'란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각오를 담아 'MAX & NEW'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히트곡을 물론 신곡까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한 뒤 2001년 이수, 전민혁, 제이윤 세 멤버로 재편된 M.C the MAX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했다. 이수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밴드의 조화로 아이돌 밴드의 첫 시작을 알린 밴드가 바로 M.C the MAX다.

콘서트 소식을 접한 골수 팬들은 "한 때 내 MP3는 오로지 M.C the MAX의 노래로만 체워져 있었다. 오랜만에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 감격스럽다"면서 "정말 노래 잘하는 아티스트의 대표주자다. 이들의 컴백에 주목해야 한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윤은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공연에 앞서 멤버들의 근황을 일러스트레이트로 제작했다. 간단한 스케치 정도지만, 멤버들의 얼굴 특징과 성격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25일 오후 3시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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