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이날 오후 열린 행사에선 특성화고 졸업예정 재학생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구직자 650여 명과 36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 등 인터뷰를 통해 총 14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터플렉스, 에스아이플렉스, 보령제약 등 안산·시흥 스마트허브의 대표적인 중견기업 부스에는 구직자들이 북새통을 이뤄, 구직을 원하는 많은 시민과 우량 중견기업이 눈높이를 맞추는 만남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작성방법, 직업심리검사, 면접이미지 메이킹, 공예품 체험관, 즉석 증명사진 등 다양한 지원행사도 병행됐다.
최종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들과 기업이 만나는 기회 제공을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생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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