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지속하는 소수 기업만 ETF 시장서 살아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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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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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무트 그라프 스톡스(STOXX) 대표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지만,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소수의 기업만이 유기적인 시장의 승자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할무트 그라프 스톡스(STOXX) 대표은 2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주최 ‘2012 글로벌 ETF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ETF 시장은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라프 대표는 “글로벌 ETF시장은 10년에 걸쳐 매년 40% 이상 성장했지만, 유입된 자산의 대부분은 소수의 상품에 집중 됐다”며 “새로운 ETF 상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소수의 ETF로만 자금이 이동하고 있어 상위 10% ETF 상품에 전체 자산의 50% 이상의 집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라프 대표는 “이같은 현상은 자산이 새로 들어올 때 기존 상품이 수수료율을 줄이는 방식으로 신상품과 경쟁하기 때문”이라며 “잠재적으로 볼 때 이같은 상황이 ETF 시장이 성장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스톡스(STOXX)는 STOXX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50 지수와 STOXX Asia600지수 등을 발표하는 세계적인 지수 산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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