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농협한삼인은 탐앤탐스와 공동브랜드 및 홍삼커피 제품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농협한삼인 본사에서 22일 진행된 조인식은 양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을 기점으로 탐앤탐스 매장에서 한삼인의 주요성분인 홍삼을 원료로 사용한 홍삼라떼 및 홍삼카페라떼를 시판하고 향후 홍삼커피 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협약과 관련해 양사 관계자는 “최근 젊은 이들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한삼인의 업무 제휴를 통하여 보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홍삼과 커피의 토종브랜드 협력으로 국내 토종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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