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유방암 없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갤러리아 팽크리본 캠페인은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타임월드·센터시티·수원점·진주점·동백점에서 갤러리아 핑크리본 바자회를 진행한다. 수익금 일부를 대한암협회에 기부해 유방암 환자들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핑크 리본 바자 행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 에스티로더 프리미엄세트를 선물한다. 2등 10명에게는 에스티로더 특별세트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캠페인 기간 중 명사 초청 건강 강좌를 열 예정이다.
진주점(26일), 센터시티(28일), 수원점(28일)에서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란 주제로 홍혜걸 의학박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오는 27일에는 타임월드와 동백점에서 송지헌 대한암협회 부회장이 '건강한 삶을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명품관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웨스트 외관 4330개 유리디스크 LED를 통해 핑크리본을 영상으로 내보내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유방암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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