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15층에 사는 A(33)씨가 아파트 앞쪽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 B(57)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아들이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담배를 피운다며 베란다로 갔다가 갑자기 창문으로 뛰어내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주변 환경과 그의 모친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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