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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폭탄발언 "헬로 고양이 이불 덮고자니 성욕 안 생겨"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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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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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프콘 폭탄발언 "헬로 고양이 이불 덮고자니 성욕 안 생겨" 폭소

데프콘 폭탄발언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데프콘이 폭탄발언을 했다.

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데프콘은 헬로 고양이 이불이 없으면 못 잔다고 들었다"고 하자 데프콘은 "남성성이 너무 쎄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친 남성성에 부모님이 걱정을 하셨다. 어머니가 '남성성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하셨다. 어느 날 저도 모르게 제 방에 헬로 고양이로 된 침구세트, 안대, 슬리퍼까지 도배를 하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솔비는 "이제는 여성 호르몬이 좀 생겼냐"고 묻자 데프콘은 "이제는 성욕이 안생겨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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