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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윗쪽)과 소울다이브. 우앤컴 |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윤하는 26일 정오 공개되는 힙합그룹 소울다이브 신곡 '눈물이 말랐대' 피처링에 참여했다.
윤하가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 MBC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 소울다이브가 출연하면서 부터다. 당시 윤하는 소울다이브에게 앨범 피처링을 해줄 거라고 약속했다.
현재 윤하는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MBC '나는 가수다' 준비로 인해 바쁘다. '나는 가수다'는 기존 곡을 자신의 새깔에 맞춰 편곡하고 다시 연습하는 시간까지 하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들어간다. 경쟁무대에 올라가기까지 피말리게 초조하다.
스케줄이 빡빡한 가운데 윤하는 시간을 내서 소울다이브와 녹음을 했다. 싱글 '눈물이 말랐대'는 윤하의 보이스와 소울다이브의 랩이 녹아든 감성적인 노래. 윤하의 참여로 소울다이브의 노래는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눈물이 말랐대'는 9월 발표한 '매일 그대와'에 이은 '사랑의 순환 3단계: 행복-이별-만남'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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