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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7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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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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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존’, ‘3D 월드’ 등 대형 시네마3D 스마트TV 동일 서비스 제공

LG전자가 27인치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 TM2792)를 이번 주말 국내 출시하며 소형 스마트TV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25일 27인치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 TM2792)를 이번 주말 국내 출시하며 소형 스마트TV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말 아날로그 방송 종료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다양한 기능의 소형T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소형 3D 스마트 TV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통계청은 올해 전체 가구 중 25%를 1인 가구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시네마3D 스마트TV가 제공하는 모든 스마트 기능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시네마 3D 스마트 TV’ 전용의 세계 최대규모 한류 콘텐츠 서비스 ‘K-POP 존’, 3D 전용 콘텐츠 서비스 ‘3D 월드’ 등 시네마3D 스마트TV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전용 매직 리모콘으로 스마트 기능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각종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탁월해 PC용 모니터로 사용 가능하다.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해 콘텐츠 감상 및 PC작업을 할 수 있는 무선영상전송기능 와이다이(WiDi) △전용 케이블을 통한 휴대폰 콘텐츠 감상 및 충전이 가능한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탑재했다.

또 마우스와 키보드 연결 만으로도 일반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인터넷 검색 기능(Full Browsing)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적용, 베젤(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해 3D영상 시청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또 메탈 느낌 소재의 스탠드로 세련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IPS(In Plane Switching) 패널을 채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리모컨의 3D 변환 버튼을 누르면 TV 방송 등 모든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

LG전자 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시네마3D 스마트TV의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경험하고 싶은 1인 가구, 세컨드 TV로도 스마트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우수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소형 스마트TV 라인업을 지속 확대, ‘3D도 스마트도 역시 LG’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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