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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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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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1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장태평 한국마사회장,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표, 고희선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농업계 및 사회 저명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전양순 우리원식품 대표(농업경영부문) △국영석 고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농촌발전부문) △이양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농업·농촌정책부문) 등 3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원(농업·농촌정책부문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의 창업자인 고(故)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1991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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