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상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장태평 한국마사회장,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표, 고희선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농업계 및 사회 저명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전양순 우리원식품 대표(농업경영부문) △국영석 고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농촌발전부문) △이양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농업·농촌정책부문) 등 3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원(농업·농촌정책부문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의 창업자인 고(故)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1991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