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심평원, 감사업무 교류 MOU 체결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성동 본사 이사회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내부감사 역량 강화와 선진 복지사회 추구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체결된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과 심평원은 감사정보 및 감사기법 공유, 감사인력 지원, 합동교육 등 감사분야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넓은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급 감사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감사인력을 공동으로 구성, 교차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활동의 품질과 투명성, 객관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 본연의 목표인 선진 복지사회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