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홈쇼핑은 25일 유명 캐주얼 브랜드 지센과 합작한 홈쇼핑용 브랜드 '지스바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홈쇼핑은 오는 26일 오전 7시15분부터 2시간 동안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 예정이다.
지센은 배우 한예슬씨를 전속 모델로 내세운 캐주얼 브랜드로, 30~4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시크릿 롱다운 코트(10만9000원) △데님플리스 기모본딩팬츠 남·여 2종(7만9900원) △스노우 보아퍼 패딩 롱코트(8만9900원) △슬림핏 기모 본딩 팬츠 3종(7만9900원) 등 4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최용호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MD는 "현대홈쇼핑과 지센이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꼼꼼하게 준비해 온 야심작"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새로운 홈쇼핑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