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美 뉴저지에 네트워크 병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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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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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자생한방병원은 25일 미국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에 네트워크 병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저지 자생'에는 6명의 의료진이 상주하게 된다.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비롯해 비만클리닉·알러지클리닉·카이로프렉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플러튼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에 5개 병원을 운영 중인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뉴저지 자생 오픈으로, 미국 내 총 6개의 네트워크 병원을 열게 됐다.

윤제필 미국 자생네트워크병원 대표원장은 "뉴저지 병원은 미국 진출 3년만에 정치·경제의 중심인 동부지역에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미국 전역에 더 많은 자생 네트워크를 설립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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