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지난달 녹지공간이 부족한 오전동 일대에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산책로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5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전동 법무부 부지옆 폐도부지상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특히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볼 수 있도록 식재한 코스모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오전동의 주요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오전동 주거지역 주변에 순환형 산책로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김용환 녹색환경과장은 “시가 추진하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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