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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4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 3세대 통합형 봉사활동 ‘생명사랑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한화손보 임직원 40명과 서울시내 3개 노인복지관 소속 노인 80명, 서울 성남고등학교 학생 50명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한화손보 임직원 1명, 노인 2명, 고등학생 1명이 1개 조를 이뤄 재활용품 화분 만들기, 사행시 짓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 밖에 각 세대를 대표하는 3명의 참가자들은 생명존중 실천서약을 발표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학생대표를 맡은 서울 성남고 재학생 장동수 군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한 가족처럼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존경하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 정신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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