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사회공헌분야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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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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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KOGAS, 사장 주강수)는 25일 KBS 신관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의 발굴, 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화두인 나눔 문화의 확산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정된 상이다.

KOGAS가 공로를 인정받은 온누리 열효율개선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0억원 내외의 재원을 투입,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와 취약한 복지시설의 벽체단열 및 바닥 난방, 창호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OGAS의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KOGAS는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사업, 고등학교ㆍ대학생 장학 사업, 매칭그랜트 제도 운영, 임직원들의 1인당 봉사활동 시간 및 기부금을 매년 5% 이상 제고하는 ‘볼런티어 5UP운동’ 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18개 봉사단과 가족봉사단 조직으로 구성된 월별 테마 봉사활동과 더불어 ‘KOGAS 글로벌 펠로우쉽’, ‘해외 의료사업’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KBS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총 170여개 단체 및 개인이 사회공헌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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