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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분대장 변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분대장으로 변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분대장이 된 박태환 훈련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태환은 방탄 헬멧을 쓰고 오른손으로 총은 잡고 풀밭에 앉아 있다. 특히 왼쪽 어깨에 분대장을 나타내는 초록색 견장이 달려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태환 분대장 어울린다" "이름표 옆 검은 두 줄 보니 2주 됐나 보다" "박태환 더 남자다워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박태환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했으며, 오는 31일 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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