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中 실업률 "걱정없다"…올 3분기까지 4.1%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5 19: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인력자원사회보장부(이하 인사부)가 25일 중국 도시 실업률을 올 3분기까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순항을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25일 중국 후이퉁왕(匯通網)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1~9월 중국 도시취업 인원 수는 1024만명으로 올해 900만명의 취업목표를 달성했다.

인청지(尹成基) 인사부 대변인은 “중국이 올해 도시 실업률 목표를 4.6%으로 조정한 가운데 1분기와 2분기는 안정세를 유지했고 3분기에는 4.1%의 안정세를 유지했다”며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달리 지금은 대규모 실업이나 농민공 귀향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 대변인은 “중국의 미래 경제와 취업 형세의 변화를 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취업 인원수 목표를 달성하려면 노동밀집형 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부기관은 소득 분배제도의 개혁방안을 제정 중이며 중국 국무원(國務院)의 심의가 끝나는대로 올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